이른 아침에 잔뜩 설레 마음으로 청춘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점심먹고 나른하던차에 들른 하이트 맥주 공장 견학!!! 먼저 공장같지 않은 시원하게 펼쳐진 너른 공원같이 꾸며진 정원에 졸립던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친절한 직원분들이 영상안내와 시설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모든 공정이 자동화된 설비들로 이루어 진것에 놀랐습니다. 일렬로 줄을 맞추어 들어가는 맥주병이 신기하기도 했구요. 공장 견학의 하일라이트... 생맥주 시음.... 시음 장소도 깨끗하고 경치도 좋으니 생맥주 맛은 정말 끝내 주었구요~ 정말 잘왔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하이트 맥주사가지고 가서 선물로 받은 맥주잔에 가득 따라서 신랑과 함께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