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9월 17일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을 가족들과 함께 견학한 김미라 라고합니다^^ 그날은 근처 홍천에 동생 군대 수료식이 있어서 저희 가족은 부산에서 강원도 홍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할땐 날씨가 안좋았는데 강원도에 도착하니 날씨도 좋고 동생을 만나서 너무 기뻤어요 ㅎㅎ 수료식이 끝나고 동생이 다시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에 '수타사'라는 절에 갔는데 거기 앞에 홍천의 가볼만한곳에 하이트 진로 홍천 공장이 나오더라고요 ~!! 딱 보자마자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들어서 바로 그곳으로 출발했습니다. 때마침 홍천공장이 동생 부대 근처라서 더 더욱 가고 싶더라구요 ㅎㅎ 점심을 먹고 공장엔 아무런 신청같은것도 없이 무작정 갔는데 때마침 시간과 다른팀들도 있어서 운좋게 신청없이 견학을 했답니다 ^^ 딱 차에서 내리는데 맥주의 향이 솔솔 "아 내가 정말 맥주공장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ㅎㅎㅎ 가자마자 안내하시는분이 잘 인도해주셔서 사진도 한방찍고 공장견학을 잘 마쳤어요 ㅎㅎ 그날 안내하신분들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평소에 다른 공장도 가봤는데 이렇게 코스로 견학이되는곳은 처음이었어요 시설이 너무 잘되있어서 조금 놀랐구요 . 입구부터 시작해서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보니 너무신기했고 , 특히 저는 수많은 병들을 1차 세척부터 시작해서 완전 세척까지하는 과정이 젤 눈여겨 본거같아요 . 복도마다 마다 광고모델들 사진도 있고 장동건 마네킹은 정말 사람인줄ㅋㅋㅋㅋ 견학끝나고 마시는 맥주도 너무 좋았구요 코스가 되게 잘짜여져 있는거같아요 ㅎㅎ 왜그걸 눈여겨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거기 있는 저장고에? 500미리 맥주를 하루에 10잔씩 330년 이말이 가장 기억 남네요 ㅎㅎ 제 주변인들에게도 추천해줘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벌써 추천도 했고요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또 한번더 가보고 싶어요 다음에 또 견학하게해주세요~~~ 아 사진이 너무 공개적이네요.....ㅎㅎㅎ;; http://blog.naver.com/max523 블로그에도 후기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