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제대로 여행을 가지도 못하고 개학을 맞이할 뻔 했는데. 하이트 강원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 다음 날은 첫째와 셋째의 생일도 맞이하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남편은 항상 아들들에게 술은 아빠로부터 배울 것을 강조하던 차여서 시원한 생맥주로 주도를 가르칠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아직 고등학생, 중학생이었지만 언제 친구들과 술을 마실 기회를 가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우리 부부는 서둘러 술교육을 시킨 셈이다~ 처음에 하이트 맥주가 생산된 변천사와 현재의 술 생산량을 동영상을 통해 보면서 강원공장의 동양 최대 1일 생산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동영상 시청 후 직접 생산라인을 돌며 맥주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었다. 설명이 끝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음시간~^^ 막내는 너무 어려 기본안주 배달만 열심히 해 주고 우리 부부와 첫째, 둘째는 맛이ㅆ는 맥주를 맛보았다.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라 시원한 생맥주의 넘김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주변의 사람들을 모두 끌고 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물을 주신다면 키친아트 탐 하트머그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