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하이트진로는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소재한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22년 9월 친환경매장 확장이전)에서 제 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습니다.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재사용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돼 이어온 행사로 올해 11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회사에서 혹은 가정에서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3,000여점을 기부했습니다. 당일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판매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소비자들의 구매 독려를 위해 특별전 당일 해당 매장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입니다. 기부되어 재사용된 3000여점의 헌 물품은 탄소저감량 461kg, 소나무 5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카페 테이크아웃 컵 1만 9802개, 종이컵 6만 7259개, 비닐봉투 9718개를 줄인 효과와 같습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000만원을 합하여 ‘2023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